임신 정밀 입체초음파 시기 및 비용 , 한번에 잘 보는법

안녕하세요 :) 임신 중기가 되면
태아가 잘 자라고 있는지 3D 입체 초음파와 함께 정밀 초음파를 진행하게 되실 텐데요,



그 시기가 되면 우리 태아의 장기들은 대부분 형성이 되었기에 좀 더 세밀하게, 구조적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가 받게 될 정기검진 중 정밀 입체초음파에 대하여 정의 및  검사시기, 한 번에 잘 보는 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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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체 초음파란?

 

대개 20주~24주 사이에 진행하며
태아의 모습을 3D 영상과 함께 입체적으로 살펴보면서, 태아의 외형과 기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입체초음파의 비용은 약 10만원 내외로 임산부 바우처로도 결제 가능합니다.

 

 

 

2. 정밀초음파란 ?

보통 18주~24주에 진행합니다.
이 시기 태아의 장기는 대부분 형성이 되어 있고 양수의 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심장, 신장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구순구개열(언청이), 다지증 외 외부적 기형 진단도 가능해요.


태아의 신장, 방광, 항문 등이 정상인지
손, 발 개수는 모두 있는지
태아의 간, 쓸개, 간정맥, 위와 십이지장 등의 검사를 통해
내부장기의 해부학적&구조적 이상의 80~90% 정도를 발견할 수 있어요.


만약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자궁 내 태아 치료를 통해
장기 기능의 손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답니다.

비용은 약 4만원 중반대로로 임산부 바우처로 결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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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정밀 초음파
한번에 잘 보고오는 법

 

 

1. 태동이 활잘한 시기에 초음파 예약 잡기

평소 뱃속에 아기가 태동이 활발한 시간 때를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태아가 자고 있거나 엎드려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이 잘 가능하다고 해요.

2. 달달한 사탕, 초콜릿 먹고 방문하기

진료실을 들어가기 전, 달달한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고 간다면 아기가 엄마로 부터 전달받은 달달한 양수를 먹고 평소보다 조금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해요.

3. 소변 미리 비우고 오기

초음파를 보기 전 방광이 차 있다면 일부 초음파가 뿌옇게 보일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 아기들을 조금 더 선명하게 보고 싶다면  여유 있게 병원에 방문해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도록 해요.

4. 30분 정도 가볍게 걸어주기

진료 보기 직전까지, 아기가 잠들지 않게 가볍게 걸어주세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왔다갔다 움직여 준다면 아기도 쉽게 잠 들지 못 할테니깐요.

5. 물 2컵 연속으로 마시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내용은 제가 초음파를 했을 당시
병원에서 추천해 주신 방법으로 종이컵 기준 물을 가득 담아 총 2번, 연속으로 마시고 진료실로 들어오라고 하셨는데요, 양수에 물이 많아야지 초음파때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