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동떡집 해한떡방앗간 방문 후기

 

 

 

설날 명절을 앞두고 방문한 청수동 해한떡방앗간 떡집
옛날에는 자주 동네에서 방앗간이라는 곳을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방앗간 찾기가 검색을 통해서 가야지만 볼 수 있다. 그만큼 매장이 몇 안된다고나 할까...
 
 

 

 

 

우리가 방문한 곳은 천안 청수동에 위치한 해한떡방앗간이라는 곳으로 청수 호수 공원 근처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방앗간 집 답게 내부에는 설날을 맞이해 가래떡들을 대량 뽑아내고 있었는데 크고 작은 다양한 기계들까지 함께 볼 수 있었다. 
 

 

 

 

 
굉장히 분주해 보이는 매장 직원분들... 명절이 성수기라 그런지 엄청 바빠 보이셨는데 청수동,청당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은 이곳 떡집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매장에는 팩으로 된 몇몇 떡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개당 3,000원 꼴로  약밥, 송편, 쑥떡, 절편, 찹쌀떡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쑥, 솔잎등이 들어간 떡들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이용해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실제 우리가 방문당시 구매한 쑥떡들이 엄청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맛있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외 매장에서 직접 만든 찹쌀 식혜와 직접 짠 참기름등도 있었는데 이곳 해안떡방앗간에서 제조하는 모든 음식들은 방부제, 유화제, 화학제품, 밀가루 없이 100% 국내산 맵쌀과 찹쌀을 이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는 설날 명절을 맞이해 가래떡을 주문했는데 금액은 1만 원 정도로 크기나 양이 꽤 많았기에 가성비도 좋아 보였다.

 

 

 

 

 

예전에는 쿠팡으로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번에 직접 방앗간에 와서 떡을 제조하는 과정도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좀 더 믿고 먹을 수 있었는데 실제로도  쫀득하니 식감도 더 좋았기에 한동안 두고두고 잘 먹을수 있을서 같았다.  
또, 왜 어르신들이 방앗간에 와서 직접 떡을 맞추고 먹는지 한편으로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혹 청수동에 위치한 해한떡방앗간을 방문한다면 전 팥이 들어간 쑥떡과 함께 가래떡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담날 두고 먹어고 저희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