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소재별 세탁방법 (면 / 린넨 / 실크 / 쉬폰 / 폴리에스테르 / 암막)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정보를 전달하는 씽씽맘입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묵혀왔던 커튼들을 세탁하는 방법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리 실생활에 사용하는 커튼에는 면, 린넨, 실크, 쉬폰, 폴리에스테르, 암막 등 다양한 소재들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며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지, 또 관리방법 및 세탁 꿀팁! 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해요.

(일부 자료출저 : 까사윈 커튼전문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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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 소재 커튼

차가운 물에 중성세제를 적당히 풀어준 후 단독으로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만약 손 세탁이 힘든 상황이라면 세탁기 사용 시 찬물세탁으로 해주시고 란제리 모드와 같은 약한 코스를 선택해야 소재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2. 실크 소재 커튼

실크는 다른 재질보다 얇은 편에 속하는 원단이므로 드라이를 한번 해준 뒤 미온수로 전용세제를 이용해 세탁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조할 때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수건을 사용해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도록 건조해 주세요.

 

3. 쉬폰 소재 커튼

쉬폰 소재도 마찬가지로 소재가 약하기 때문에 맨 처음은 드라이를 권장해 드려요.

그 후에 손세탁을 할 때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넣어 풀어준 뒤 10~20분 정도 담갔다가 살살 주물러 행 줘주시면 됩니다.

 

4. 린넨 소재 커튼

린넨은 다른 소재들보다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성세제나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가볍게 주물러 주거나 전용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세탁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린넨 특성상 물세탁 시에 원단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탈수 시에는 시간을 짧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폴리에스테르 소재 커튼

미지근한 물에 전용세제로 가볍게 비벼 세탁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찬물에 울 세탁을 해주세요.

커튼레일에 다시 걸어 자연 건조해 주면 자연스럽게 주름기 잡히고 구김없이 건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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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시 알아두면 좋을 꿀팁!

1.커튼은 일반적으로 6개월~1년마다 세탁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한 먼지나 오염이 있는 특별한 경우에는 보통 3~6개월 간격으로 추천드리고요. 

 

2. 대부분의 커튼은 세탁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특수한 원단이나 소재 같은 경우엔 찢기거나 원래의 형태로 복원되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각 커튼의 소재와 지침에 따라 꼭! 미리 라벨을 확인 후 사용해 주시길 바라요.

 

3. 세탁기 사용 시 커튼망 한개에 꼭! 커튼 한 장씩 넣어 사용해 주기.

세탁망을 이용한다면 커튼이 상하거나 찢김을 방지할 수 있기에 크기가 맞는 사이즈를 먼저 구비해 주시는 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