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달라지는 출산 육아 혜택 한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 내년 3월 출산을 앞둔 씽씽맘입니다.

24년 새해가 오기 전에 지금쯤 저 같은 예비맘들께서는 내년에 달라지는 출산 육아 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제가 한눈에 딱!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미리 준비하여 어려움 없이 우리 혜택들 다 받아가도록 해보자고요^^

 

 

 

첫 만남 이용권

 

-지원내용 : 출생 아동 1명당 200만 원 지급 (1회 한정,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

-신청방법 : 주민센터방문 or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 24)

-지급일 : 1달 이내

-자녀 수에 따른 수당 : 둘째 출산 시 300만 원, 쌍둥이 400만 원, 세 쌍둥이 600만 원 지급

-사용처 : 산후조리원, 백화점, 마트 등 대부분 매장에서 다 가능 (단, 유흥업소, 레저, 면세점 등에선 사용불가)

-유효기간 : 1년 후 자동소멸

 

부모급여

 

-지원대상 : 만 0세~만 1세 자녀를 둔 부모

-지원내용 : 만 0세 -> 매월 100만 원 / 만 1세 -> 매월 50만 원 지급

-신청방법 : 출생 후 60일 이내 주민센터방문 or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 24)

-지급일 : 매월 25일, 신청 계좌로 입금

*아동수당, 육아휴직급여, 지역별 출산지원금과는 중복 수령 가능

-제한조건 : 어린이집 이용 시엔 보육료 제외한 차액만 수당 지급 

                   출생 60일 이후 신청 시엔 지난 부분 소급 적용 불가

 

양육수당

 

-지원대상 :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료 지원 없이 가정보육하는 86개월 미만 아동

-지원내용 : 0~11개월 -> 20만 원 / 12~23개월 까지 -> 15만 원 / 24개월~86개월 미만까지 10만 원 지급

-신청방법 : 출생 후 60일 이내 주민센터방문 or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 24)

-지급일 : 매월 25일, 신청 계좌로 입금

-제한 조건 : 부모 급여와 중복 수령 불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기관 이용 시엔 보육료로 전환됨 (양육수당 지급 중단)

 

아동수당

 

-지원대상 : 0세~만 8세 미만까지

-지원내용 : 매월 10만 원 지급

-신청방법 : 출생 후 60일 이내 주민센터방문 or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 24)

-지급일 : 매월 25일, 신청 계좌로 입금

-제한조건 : 출생 60일 이후 신청 시엔 지난 부분 소급 적용 불가

 

---

24년에는 작년에 비해 지원금이 확연히! 늘어났는데요.

23년 기준 양육수당은 매월 10만 원이었던 거에 비해 개월 수마다 최대 20만 원까지,  부모급여도 70만 원->월 1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더 좋은 상황에서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이 마련된다고 해요.

 

또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별로도 추가로 지원금을 더 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 물어보시고 챙길 수 있는 혜택들은 더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제가 살고 있는 천안 같은 경우에는 출산축하금과 산후조리비지원 등, 영유아카시트 등도 선물도 준다고 하니 

추가로 더 받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23년 12월 기준으로 현재 살고 있는 관할 보건소로 전화해서 물어본다면 아직 내년 정책이 정확히 공고가 내려지지 않은 곳도 있다 보니 미리 안내받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 12월보다는 1월 중순쯤 연락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 보아요~